N154525

와따좌대 갔다온 후기입니다.

N154525

현장실시간 바다 조행기

와따좌대 갔다온 후기입니다.
2020년 09월 12일 신고하기

어종 우럭

날짜 2020년 09월 12일 토요일

위치 와따좌대 바로가기

물때 1물

날씨가 좋지 않아 물고기가 안잡힌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실력 좋으신분들은 혼자 다 잡으시니깐 물고기가 없다고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전날 전화로 물어보니 예약을 했는데도 자리가 있을려나? 하시면서 말씀 하시는거 보니 예약 한다는거에 의미가 없습니다.
예약을 해도 낚시대를 빌리면 보증금이 발생하니 현장결제는 있습니다.

가게 설명에서 취식,음주는 따로 설명이 안되어 있는데 현장에서 술을 드시고 음식을 드시는데 매점은 없으니 배타고 오시기 전에 미리 구입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접수하시는분들을 계속해서 받는데 낚시 할수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점점 낚시를 할 공간이 쫍아집니다.
쫍아질수록 낚시줄이 엉키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07:30분 부터 현장에 있었는데 방류는 09:00, 10:00, 11:00 정해진 시간에 방류하고 14:00 까지 추가 방류는 없었습니다.
12:00 이후로는 잡으시는분들이 현저히 줄어든게 눈에 보입니다.

단체로 오신 손님이 있었는데 그 분들이 시끄러서 다들 시끄럽다고 말하였지만 가게측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현장이 아무리 뚫린곳이고 바람이 분다 하지만 코로나 2.5단계인데도 마스크 안쓰신 손님에 대한 조치도 없고 거리두기는 당연히 지키지 않습니다.

서로 간격이 가깝고 음식, 음주를 하시다 보니 냄새, 소음은 심각 합니다.
숯불을 피워 고기를 드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 숫불을 구우면서 나는 가스같은 냄새가 심각한데도 조치를 안합니다.

화장실은 야외 화장실 치고는 나쁘다고 할정도는 아니였는데 여성 화장실 문이 고장난건지 계속 열립니다.
흡연장이 따로 없다보니 가게측에선 '사람없는데서 피세요' 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주변에 사람이 있는데도 낚시하면서 흡연 하시는분들이 꽤 있습니다.

채비,미끼는 배를 타기전에 낚시점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하시면됩니다.
미끼의 경우 한종류를 사기보단 여러 종류를 사가는편이 좋습니다.
갯지렁이, 냉동 오징어, 생새우, 꼴두기 여러 종류가 있지만 실력 좋아서 혼자 다 잡으시는 분은 생새우, 냉동 오징어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초보자가 하기 좋은 낚시는 맞지만 초보자가 넣는다고 바로바로 잡는 낚시는 아닙니다.
날씨가 안좋은 탓인지 물고기를 한마리도 잡지못해서 아쉽지만 좋은 경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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