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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5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날짜 2020년 09월 05일 토요일

위치 감곡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흐림

수심 5 m

물고기 길이 36 cm

미끼 기타

낚시기법 내림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9월 5일 토요일. 9월의 첫 주말이네요.


8월 25일에 진한 손맛을 본 여운이 남아 감곡낚시터로 향합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인데 하늘이 흐린 것이 낚시하기에는 다행이네요.

잔교 위 타이어에 이슬이 맺힌 것을 보니 일교차가 큰 것을 알 수가 있네요.

하긴 7일 월요일이 白露이니 계절의 변화는 정확한가봅니다.


해도 안 나오고 아침 기온이 18도라 일단 13척으로 조금 깊이 채비를 넣어 보려합니다.

한참을 집어해도 반응이 없네요.

감곡지 마니아 이**씨가 도착하여 낚시하기에 물어 보니 “요즘 물이 뒤집히고

태풍을 대비해 물을 빼는 관계로 바닥권이 좋을 것이다.”라고 하네요.

15척으로 아랫 목줄 40cm 주니 바닥에 찍히네요.

미끼 몇 번 투척하니 토종붕어와 떡붕어들이 입질을 해줍니다.


정오 무렵 해가 나기에 10척으로 바꾸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찌가 2목 잠기네요.

히트!

강한 저항이 느껴지네요.

10척 초릿대가 물속으로 박히고 씨름하다가 목줄 끊고 도망가네요.


15척으로 다시 바꿉니다.

좌측 편에 자리한 분들은 15척으로 잘 잡는데 제자리는 말뚝.

바로 옆자리분이 입질 받고 랜딩.

물어 보니 12척에 포테이토 양당고 쓴 다네요.


결론은 물이 조금 더 가라앉아야 10-12척 사이에서 집어가 되고

좋은 입질이 들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주말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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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감노로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