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쏘가리 만나러 영월로 고고싱. 배신없이 나와주는 고마운 쏘가리 친구들

바이트 받아도 훅킹이 잘 되지않음  스테이 길게 주는 것이  오늘의 핵심스킬

피딩시간  2시간 동안 입질이 오다가 갑작이 피딩끝  오늘은 4마리 손맛보고 철수, 지난 주보다 사이즈는 조금 더 좋아짐

고마운 쏘가리들은 바로 집으로 돌려보냄 

요즘 쏘가리 낚시인 증가로 포인트가 혼잡합니다
쏘가리 낚시 정숙과 발소리 주의가 필요한데  피딩시간에
막무가내로 포인트 진입하고 한 두마리 잡는 모습을
보면 남의 포인트에 채비를 던지고 낚시 매너가 아쉽네요
그러다보니 포인트에서 음성이 높아지고 실랑이가 붙는
일도 많아지네요 우리조사님들 낚시매너를 지키는 성숙된
낚시문화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쏘가리 포인트도 중요하나 시간과 루어 운영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쏘가리 낚시 2년차 이지만 첫해에는 하루에도
여러곳을 찾아다니며 낚시를 했으나 2년차 지금은 쏘가리는
시간이 되면 여울을 타고 이동도 한다고 믿음을 가지고
한곳에서
계속 캐스팅을 하고 루어도 계속 로테이션 하면서 때를 기다립니다
그러니 포인트 찾는다고 안까운 피딩시간을 놓치지 마시고 한 두곳에서 때를 기다려 보시길 추천합니다
미천한 실력과 지식으로 누군가에게 추천을 한다는 것이 부끄러우나 
어제 다른 조사님들이 손맛도 보지못하고 포인트 이동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주제넘게 한말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