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한낮 두시간..그래도 얼굴보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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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시간 배스 조행기

한낮 두시간..그래도 얼굴보니 반갑다.
2020년 05월 07일 신고하기

어종 배스

날짜 2020년 05월 07일 목요일

날씨 맑음

수심 1 m

물고기 길이 42 cm

채비법 기타

루어 기타

향리저수지로 배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배스를 목적으로 출조한 것은 아니고 제방에 설치된 전층좌대에서 떡붕어가 나오는지 조황 확인차 였는데.아직은 떡붕어들이 산란을 하는지 상류부분에서만 뒤척임이 많고... 제방에서 약 2시간의 전층낚시로 떡붕어들은 만나지는 못했습니다.상류로 이동하여 전층낚시를 하였다면 손맛은 볼수가 있었을 텐데 전층낚시는 제방에서만 할수있다는 규정이 있어서..좀 더 시간이 지난다면 제방권에서도 많은 떡붕어들을 만날 수 있으리 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배스낚시는 아직은 배스들이 활발하지 않다는 주인장의 전언이 있었지만 루어대 한대들고 가볍게 돌아본 몇군데에서 42,30..정도 되는 배스들을 서너마리 만날 수 있었습니다.낚시한 시간이 가장 더운때인 11시~01 인 것을 감안하면 배스들의 개체수도 상당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큰 입질 두번은 배스가 수초를 감고 버티는 바람에...
.
이상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려 봅니다.




사이즈도 쓸만합니다.


포인트에 꽃가루가 많이 떠다녀서 루어라인에 자꾸 걸려나와서 불편합니다.봄이다 보니..



시원하니 초록초록한데..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을 두병이나 들이켰습니다.


수초사이에서 또 한마리.


산책길이 이뻐요.


명태처럼 늘씬하게 잘(?) 빠진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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