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아침 6시...
습관적으로 눈이 떠 집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해야 재미있게 보낼지를 고민에 빠집니다.
찌맛,손맛,귀맛까지... 덩어리 붕어들이 부르는것 같네요.
6일간의 긴 연휴로 멀리가기에는 돌아올때
차량정체로 저녁약속에 늦을 것 같고...
고민 끝에 새말낚시터로 출발합니다.
전날부터 낚시중이시던 분들이 많았지만
점심시간에 가까워질수로 한분 한분 자리를
비우시고 휴일의 만석은 아니였습니다.
첫수를 보기까지 1시간반...
집어제 한바가지이상 넣고 두번에 팅~
이후 첫수를 보고 목표한 마릿수를 달성할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세번 방류한다는 붕어들의 묵직함과
째는 맛은 언제나 만족을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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