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1

초평지 월척 바라기

스노우1

민물 조행기

초평지 월척 바라기
2020년 04월 26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4종

날짜 2020년 04월 25일 토요일

위치 초평지사또좌대 바로가기

날씨 구름많음

수심 2 m

미끼 생미끼(지렁이) 외 1개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외바늘

낚시환경 수초

이번주말은 클럽회원분들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초평지 수상좌대를 찾게 되었습니다.

토종붕어의 얼굴을 볼수 있다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12시쯤 도착해서 선착장에서 수상좌대로 이동하는데

바람의 세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에휴~ 오늘부터 기온이 올라가고 일기예보를 믿었건만...

요즘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하는 것 같네요.

오후1시쯤 자리를 피고 낚시대를 던지려니 초속 8m의 바람과

파도로 낚시를 할수 없게 합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바람이 잔잔해지는 저녁쯤부터

낚시를 할수 있었네요.

회원분이 음식을 많이도 준비하셔서 소주한잔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선착장





좌대 5번으로 이동중~









초속 8m의 강풍으로 파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강풍에 낚시대 펴기를 포기하고 휴식을 합니다.






바람이 멈추길 기다릴수 없어 잠시 바람이 잠잠해지는 틈에


서둘러서 낚시대는 6대만 펴 봅니다.







미끼로 경원 어분옥수수 글루텐과 포테이토


5대5 비율로 준비합니다.






손바닥을 보호하는 지맥스장갑도 준비합니다






낚시대만 간신히 펴 놓고 이른 저녁으로


각종해산물이 들어간 어묵탕? 잡탕?






삼겹살이 빠지면 서운하쥬?






한상 떡하니 준비해서 담소도 나누며 소주한잔합니다.






밤이 되니 바람이 잠잠해지네요.


이시간에 물가에 앉아 있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따뜻한 커피한잔하며 찌를 응시합니다.


입질이 없어서 지렁이도 사용해 보았으나 끝내 붕어는


보지 못했네요






밤 공기가 차가워 잠시 휴식을 보낸다는 것이


긴잠이 되었네요...


아침 햇살이 비추어지는 초평지의 경치가 아름답네요.







같이 간 일행분들입니다.


필자를 포함해서 전원이 붕어는 상면 못하고 철수길에 오릅니다.







철수하는 길의 초평지입니다.


전날보다는 날씨가 화창하니 맑네요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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