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물결

15에서 12척까지 - 냉정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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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에서 12척까지 - 냉정낚시터
2020년 04월 06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날짜 2020년 04월 06일 월요일

위치 냉정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맑음

미끼 기타

낚시기법 중층

채비법 쌍바늘




4월 6일 월요일.

오늘은 지난 토요일 냉정지의 큰 떡붕어들의 손맛을 잊지 못해 또 다시 출조합니다.

평일이라 한산한 분위기.

그 동안 조금이라도 더 낚시하려고 눈 밖에 두었던 주변을 돌아봅니다.

떡붕어 한 마리보다 더 멋진 풍경 아니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오늘은 바람도 없고 거울 같은 수면.

지난 토요일과 같니 15척으로 시작합니다.

잔잔한 수면 위의 찌가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모습입니다.

제 좌우의 낚시인들이 번갈아 가며 떡붕어를 희롱하네요.

토요일보다는 작은 떡붕어들.

큰 떡은 어디로 갔을까요?


시간은 흐르고 흘러 배꼽시계가 점심시간을 알립니다.

오랜만에 청국장으로 맛난 점심을 해결합니다.


오전부터 찌가 중간에 받쳐 13척으로 입질 층을 바꾸어봅니다.

찌도 15척에 사용하던 찌보다 길이나 찌톱 두께도 가는 찌로

바꿉니다.

까칠한 떡붕어의 입질 표현을 제대로 해 주네요.


옆자리의 신안 갈매기님.

12척으로 바꿉니다.

12척 타나에서도 입질이 들어옵니다.

자연스러운 챔질.

자연스러운 포즈.

멋지네요.


15척보다 더 위로 올라오는 떡붕어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떡붕어들의 마음을 읽는 것이 손맛 보는 첩경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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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 전경





A 잔교의 낚시인들



관리실 앞



관리실 반대편 하류

















신안 갈매기님



정연길씨







추풍령님







맥스의 2세들. 바둑이 찜했습니다.



청국장으로 점심을.



예민한 입질을 일기 위해 조남열 수제찌 가는 톱 초친찌로 교체





13척에 입질이 들어 오네요.ㅇ;ㅂㅈ;ㄹㅇ;





















연속적으로 입질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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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서해로548번길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