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의 금요일밤 다른 배는 바람이 많이 분다고
출항을 하지 못했지만
10톤 스텔라호는 오랜 바다 경험이 있으신 신선장님이라
든든한 마음으로 배에 올랐지요~
낮엔 무지무지 화창하고 날씨가 좋았답니다
허나 어두워 질 수록 바다 상황은 안 좋았지만
선장님 만쿨까지 가즈아~ㅎ 마인드로 아마도 새벽 4시까지
잡은듯 합니다
고기엔 사실 욕심이 없는지라 즐거이 바다 구경하고
좋은 시설에 좋은 시간 되었네요~^^
고생 많으 셨구요~~~좋은 겨울 여행 감사해요~^^
낮엔 열기를 잡기위해 미끼는 새우~다른 분들은 오징어도 쓰시더군요~
배 뒷쪽이 요렇게 바람 막이가 되 있어서 바다를 보며
이동 가능하고 춥지않아 좋아요~
세면시설, 칫솔, 구급약 등 세심히 준비한 신조선이라
다른 배와는 비교 불가더군요~! 선장님이 엄청 꼼꼼하심이 확실한듯~
화장실 완전 깨끗하고 향기까지 굿입니다~
조타실 외부인 출입금지 인데 들어가보니 신기했슴다~
열심히 잡으시던 조사님~
잘 잡아요~~^^
아 요아인 이쁜 참돔인데 그전날 잡은거 요리 사진밖에 없네요~완전 커서 요리하기 어려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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