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물결

꽃샘추위 - 마둔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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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4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날짜 2020년 03월 14일 토요일

날씨 맑음

미끼 기타

낚시기법 중층




3월 14일 토요일.

어제 저녁부터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떨어지더니

토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 2도이네요.

일명 꽃샘추위라고 하네요.

가는 겨울이 심술 부리는 거랍니다.



마둔지 떡붕어 소식이 궁금해 달려 봅니다.

관리실 앞에서 잔교를 바라보니 앵글에 다 안 들어오네요.

현재 저수율이 70%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계단에

바짝 붙어 있네요.

계단은 20칸.

웬만한 건물 1층 개수정도네요.


8시가 넘었는데도 해가 나무에 가려 약간 쌀쌀한 느낌이 드네요.

해가 나무 위로 올라오면서 따듯하네요.


일단 16척 세팅하고 5m 정도 수심을 노려봅니다.

찌는 조남열 수제찌 초친 전용찌로 선택합니다.

미끼는 포테이토 양당고.

어느 정도 미끼가 들어가자 건드림은 나오는데 확실한 입질로

연결되지 않네요.

봄철이라도 손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은 필수입니다.

낚시 후 햇볕에 탄 정도가 눈에 보입니다.



10시 정도 되자 상류로부터 바람이 불고 대류도 생기네요.

열심히 해보지만 찬바람에 낚시하기 힘드네요.

아직은 약간 이른가 봅니다.


마지막 사진 3장은 작년 4월 떡붕어 사진들입니다.

3월말이 지나야 입질이 붙을 것 같네요.



** 상류 연안의 바닥 낚시용 방갈로는 곧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하네요.

** 무넘기에는 아래로부터 물을 품어 올려 지속적으로

저수율을 높이고 있네요.

** 관리실 바로 옆에는 포천-세종간 도로 건설을 위해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네요.

상류 석남사 가는 길에 톨게이트가 생길 거랍니다.



#물반고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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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지맥스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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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둔저수지 입구



마둔지 전층 잔교



계단은 20칸



오늘은 옷과 보색으로 장갑을 착용해봅니다.



초친 전용찌 (조남열 수제찌)



오늘은 포테이토만 사용합니다.





오전에는 찌도 잘 보이고 수면도 잔잔했는데 ~~~~



새로운 도로 건설 중이네요.



배치 준비 중인 바닥낚시용 방갈로



몇시간만에 손가락 살이 탔네요.



2019년 떡붕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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