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저녁먹으면서 ˝ 우리 내일 하루 더 해서 빅원을 노려 볼까? ˝ 이러시더니 ˝선장님 하루 더 해도 될까요?˝이리시길래
3일동안 많이 잡으셨잖아요 그리고 비도오고 저기압이라 날씨도 안좋고 고기 입질 예민하거나 손맛 보기힘들꺼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괜찮다며 출조부탁하길래 저는 포인트는 부지런히 돌아 다니기는 하는데 다시한번 보장을 못한다고 하고 아침에 출항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부랴부랴 준비해서 출항~~~
첫 포인트에서 바늘이 펴지는 강력한 입질을 받았는데 그것이 끝.....
그 다음부터는 아주 가끔 잔잔한 잔챙이 입질만 올라와서 물죽을때도 되어가는데 갑오징어 낚시 하실분은 해보시라고하니 한 분이 채비변경 얼추 두시간정도에 7마리를 잡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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