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리4

구래낚시터 두번째 방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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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구래낚시터 두번째 방문 이야기
2020년 03월 08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20년 03월 07일 토요일

수심 2 m

물고기 길이 20 cm

미끼 떡밥(기본) 외 1개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지난밤의 참담한 조과에 힘입어
이른 아침에 계란 노른자 동동 띄운 쌍화차 한잔에
힘을내서 양평에서 김포로 달려가봅니다
도착해서보니 개장일이라고 삽겹살 굽는 냄새가
무쟈게 나네유 ㅋ
일단 출출하니 준비되있는 상에 살며시 젓가락을 올려봅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계셔서
한바퀴 돌아서 겨우 자리를 잡았네유 ㅠ
원래 쌍포가 가능한 손맛터이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만석이다보니 자리가 다소 협소한듯하여
백작레이서S 29대 외대로 준비합니다
채비는 요즘 재미들린 처남의 작품인
다관절채비입니다
오후내내 떡밥을 넣어도 입질이 없네유
저녁을 맛나게 먹고 짧은 고민후 자리를 반대편으로
옮겨서 떡밥을 열심히 넣어줍니다
살짜기 찌가 올라와주네유
한수.두수........일곱수......그리고 ... ㅠ
입질이 뚝 하고 ..끓어졌네유 ..
추위가 살며시 달려들어서 방가로에 들어가
따숩게 지진다는것이 푹쉬게 됬네유 ㅋㅋ
새벽에 일어나 떡밥과 글루텐을 계속 투약해도
아침 9시가 넘어도 입질이 없네유
슬슬 정리해서 집으로 향해봅니다
이상 쵸리붕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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