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죽변항 대구낚시

김기호

바다 조행기

죽변항 대구낚시
2018년 01월 09일 신고하기

어종 우럭 외 1종

새벽 2시 덕평자연휴게소에서 샤샤와 정쉐프를 만나서 정쉐프 카니발하이탑으로 출발

새벽 5시30분에 죽변항 도착

황매 촌장 마스타 합류후 콩나물국밥으로 식사후 6시30분 호창호 승선 출발

배는 약 한 시간을 넘게 먼바다로 나감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컴컴하고 흐림

그후 아침 9시 넘도록 비가 간간히 내림 시간당 2~3mm정도

낚시를 마칠 때 까지 하늘은 잔뜩 흐리고 종일 해구경은 못함

조과는 마릿수에는 만족할 만한 거지만 사이즈는 불만족

각자 조황은 평균 5~8마리 두자릿 수 넘는 분도 있고

명태만한 대구들 그리고 횟데기가 왠만한 우럭 정도 사이즈로 세 마리


우럭대에 합사는 3호 270m를 새로 감아서 시작합니다.

대구메탈은 400g과 450g을 병행 했으며

메탈 윗부분에는 쌍바늘을 아래에는 외바늘을 달고 하는데

바닥에 폐그물이나 기타 걸림이 많아서 채비 손실도 적잖이 있었어요

바닥 찍고는 바로 들어서 약 1미터 정도 고패질을 하는데

몇 번 고패질 후에 또 바닥을 확인해야 됩니다.

금방 채비가 날려서 바닥에서 멀어지거든요

바람이 많이 불 때는 400g메탈도 많이 날립니다

수심 100권에서 많게는 170m 정도 연날리 듯 길게 뻣치는데 이때는 채비 손실이 많기에

감아 올려서 다시 내려서 바닥을 확인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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