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일요일
오늘은 신봉지(충남 아산시 영인면)로 물 낚시를
시도해 보러 갑니다.
관리실 앞에 물반고기반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물반고기반 제휴 낚시터입니다.
기본적으로 관리실 앞에 4동, 맞은편에 8동의 방갈로를
배치해 놓았습니다.
얼음이 얼면 이곳을 녹여 물 낚시가 가능하게 한답니다.
밤낚시는 맞은편이 수심(2.7m 정도)이 좋아 유리하고
낮 낚시는 약간 수심이 낮은 관리실 앞이 좋답니다.
화장실은 관리실 뒤편 이용하시면 됩니다.
잡이터로 운영되기에 동절기에도 요금은 20,000원입니다.
장소는 원하는 방갈로 아무 곳이나 사용 가능하고
단 밤낚시 할 경우 방갈로 내부 시설을 사용하게 되므로
주중 20,000원 토요일은 30,000원의 추가 요금을
더 받는 다고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맞은편 방갈로 가는 잔교에 부직포를 깔아
미끄러지지 않게 해 놓았네요.
어제 밤낚시한 분 조과를 보니 6마리 잡으셨네요.
저는 그 옆 3번 방갈로에 자리해 봅니다.
밤새 2.6칸대 썼다고 하네요.
그와 비슷한 15척에 어분과 글루텐 짝밥을 준비해 봅니다.
준비가 끝난 9시가 되어도 하늘이 뿌연 것이 해가 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바람이 불어 썰렁해도 난로가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갈수록
바람 불고 입질이 없어 철수 합니다.
집에 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한 겨울이라도 물 낚시를 하고 싶은 분들은 신봉지로 달려가 보세요.
마지막 사진 두 장은 올봄 4월 13일 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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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도 다 녹았네요.
반대편 소나무 밭 포인트
방갈로에서 바라 본 입구
맞은편에 8동의 방갈로
좌측 세번째에서 밤낚시한 분
겨울 밤낚시 성공하셨네요.
관리실 앞 4동
좌측 끝자리 수심이 얕아 낮낚시에 좋은 포인트랍니다.
좌측부터 5번째 방갈로에 자리해봅니다.
내부 모습
9시 동편 하늘
초기에는 집어 목적으로 어분만
나중에는 어분, 글루텐 짝밥
난로 엾음 추울 뻔 했네요.
하늘은 계속 흐리고
바람 불러 찌는 잘 안보이고 == 철수
진순이도 추운가요?
4월 13일 토종 4짜
떡붕어 4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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