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지나기 전 이만큼 좋은 날씨와 물때가 없을 것 같아 고민 없이 바로 덕적호를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ㅋㅋㅋ
어플로 승선명부를 작성해보려 했으나 오류가 떠서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키오스크로 작성!!
승선명부 작성 후 추억의 뽑기를 해봅니다 ㅋㅋ 결과는?!
핫팩1개+미니초코바!! 초코바는 두 개나!! ㅋㅋㅋㅋ
덕적호를 탑니다!! 너무 들떠 구매한 미끼를 사무실에 두고와서 덕적호에 짐 대충 풀고 뛰어서 다시 사무실까지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오늘의 첫 수는 쥐노래미!! 하지만 쥐노래미는 현재 금어기이므로 사진 촬영 후 방생 :)
오늘의 제 첫 우럭!!! 길이와 빵 모두가 좋았던 개우럭이었습니다!! 크기에 제 심장이 쾅쾅!! ㅋㅋㅋㅋ
다음 포인트로 이동 중~
서비스로 주신 어묵탕!! 최고였습니다!! 추위외 허기를 달래주었던..ㅋㅋㅋㅋ 하지만 이 때 고기들이 나와 결국 식어서 다 먹었습니닼ㅋㅋㅋㅋ
두 번째 준수한 사이즈의 우럭이 나와줍니다!!
다시 또 이동~ 오늘의 사용 로드는 이카리지그 ㅋㅋㅋ
또 우럭이 나와줍니다!! 방생 이상의 준수한 사이즈!!
마지막 바늘을 깊게 삼켜 피를 많이 흘린 쥐노래미 ㅠㅠ 그래도 죽지 않아 바로 방생해주었습니다 :)
돌아가는 길 갈매기 친구가 따라옵니다 ㅋㅋㅋ
쥐노래미 방생 후 우럭들은 피를 빼주었습니다.
물반고기반 비닐백에 알차게 담아 집으로 가져갑니다!!
달도 떠 있네요 ㅎㅎㅎ
크 멋지쥬?? ㅋㅋㅋㅋ
즐거운 추억을 주신 덕적호 감사합니다 :)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인천 바다에서 최고의 손맛을 안겨준 덕적호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선장 및 모든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많은 포인트로 이동해주시는 열정 덕분에 추위도 잊고 즐겁게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또 가고 싶고, 혹시나 주변에 가까운 선상낚시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전 무조건 덕적호를 추천합니다.
인천에서 손맛 보실 분들은 지금 바로 덕적호 예약하세요!! ㅋㅋㅋㅋ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