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낚시라 참 들떠있었습니다~
석문방조제에 자리를 잡고 채비준비를 하고 있자니 여기저기 보이던 다른분들이 정리를 해서 떠나시는 모습을 보았고 제 생각엔 이런 이른시간에 가시는걸보니 밤낚시하셨나보구나했읍니다.
딱 서시간이 지나서 알았읍니다.잔입질한번 못받고 저도 짐을 쌓어요 ㅠㅠ
삼길포로 이동~~그래도 삼길포인데 절대 실망안주지~또한번 UP~UP~~
저녁때가 되어가니 춥고 쬐만한 망둥이 한마리가 위로해주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낚시대가 잘있나 확인하고 길거리에서 컵라면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름이나 가을에는 찌낚시를 하는데 겨울에는 원투를 해요.혹시 회원님들 원투치기 좋은장소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주위를 둘러보니 저뿐이더라고요 ㅠㅠ 항상느끼지만 낚시대만 드리우면 주변이 다 아름다워 보여요.이정도면 병이죠.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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