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지만 초보자인 저랑 친구들은 장보고호를 11월20일날 예약을했습니다.
낚시대가 없는 친구들은 총 5대 대여를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11월20일날 설레는 마음으로 장보고호 배를 타러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선장님깨서 웃으시면서 낚시대5대 채비를 하고 계셔서 설레는 마음으로 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배를타고 낚시 포인트장소로 이동하자마자 배를 세워두시고 미끼를 끼우는법을 알려주시고 생활낚시를 하는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었습니다.
10분만기다리면 물고기가 올라온다는 말을 듣고 기다리고있던중 전갱이가 올라왔습니다. 손맛도 툭툭툭 치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낚시를 한지 3시간~4시간 정도? 쯤했을쯤 배가 출출했는데 선장님깨서 라면을 끓여주었습니다.
배위에서 먹는라면은 진짜 굿굿굿
몇시간동안 전갱이만 잡아도 저같은 초보자도 질리지가 않는 전갱이 낚시 ㅋㅋ
이제 철수를 하고 선장님깨서 살아있는 전갱이를 회 떠주시는데 맛이 진짜 장난아닙니다!
저는 저날 태어나서 살아있는 전갱이회를 처음먹어봤습니다~
전갱이회를 먹고 집에가면서 지인들깨 잡은 고기를 나눠주니 엄청 좋아하던군요!
6만원에 낚시+미끼+낚시대대여+배위에서먹는라면+회 까지 가성비 진짜 갑인거같습니다.
내년 초에 친구들이랑 독배를 빌려서 다시한번더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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