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토요일 냉정지로 출조지를 정해 봅니다.
날이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네요.
요즘 아침 기온은 거의 10도 미만까지 떨어집니다.
일교차도 그리 크지 않고요.
그래서 그런지 일찌감치 도착한 냉정지에는
밤낚시까지 한 분들이 있네요.
일단 A-1 잔교 가운데 쯤 앉아 15척 우동 세트를 준비해 봅니다.
찌는 조남열 수제찌 우동 세트 전용찌를 사용해 확실한 입질을
받아 보기로 합니다.
몇 번 미끼 투척에 떡붕어들이 나오네요.
잠시 시간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맞은편 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날이 따듯해서 그런지 구잔교, 신잔교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구잔교의 경우 거의 15척부터 조금 더 긴 척수로 우동세트 낚시를
하네요.
목줄 길이와 집어제, 입질 미끼가 공조가 잘되는 분들은
진한 손맛들을 보고 있네요.
씨알들도 좋고 힘도 좋네요.
점시 식사 후 13척 포테이토로 바꾸어 봅니다.
찌는 예민한 입질을 받기 위해 죽족(대나무 다리) 초친찌를
선택해 봅니다.
모두 긴 척에 세트낚시인데 예상외로 입질이 좋네요.
38cm와 36cm를 포함해 다수의 떡붕어를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보아 포인트가 따로 없이 A-1, A-2 초입부터
끝자리까지 골고루 잘 나오네요.
다음에는 16척 정도로 우동세트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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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지 손맛 잔교 모습
냉정지 주면도 단풍에 물들어 가네요.
A-1 잔교입니다.
A-2 잔교이고요.
신잔교 입니다.
신잔교에서도 입질을 받았네요.
우동 세트를 위한 바라케 미끼, 세트 전용 조남열 수제찌
집어제와 우동 미끼 모습
찌가 잘 보이네요.
힛트
떡붕어 힘이 좋네요.
우동에 유혹 된 떡붕어. 미안하다.
냉정지 작은 사장님. 늘 맛난 차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테이토 미끼와 죽족 찌
여조사님의 화이팅.
거의 38cm 입니다.
혹부리 떡붕어, 어깨 높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70이 넘으셨는데도 매일 낚시 하십니다.
깨끗한 중고 제품이 있다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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