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복영호 사무장입니다.
총20명의 조사님들을 모시고 출조하였습니다.
이미 전날에 바람과 파도로 인하여 내만안쪽은 뻘물이라 원산도
밑으로 내려가서 시작하였으나 수온도 많이 떨어지고
해도 늦게떠서 너무 뜸하게 나오네요ㅜ
날씨는좋았지만 쭈꾸미와 갑오징어가 올라오지않으니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나마 쭈보다는 갑오징어가 붙긴하는데 잡아올리기 어렵네요
초보분들은 더욱더 잡기힘든 입질이였습니다
그냥 쭈는 올라타있어도 조류가빨라 거의 느끼기힘들정도고
갑오징어는 툭치고 도망가는정도네요ㅜ
점심전까지 제가잡은건 쭈18마리에 갑오징어 5마리네요ㅜ
점심에 들어갈것만 간신히 잡았습니다ㅜ
어제오늘 전체적으로 몰황이라 모든 선단들이 힘들었을듯
하네요
저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배정비하면서 마지막 쭈갑 출조를
11월1일부터 3일까지만 진행하고
이후 우럭광어놀래미 출조합니다
조황사진은 없습니다. 한마리라도 더잡아야해서 일부러 사진 안찍었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정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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