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는 많이들 착각하시지만 날것으로 드시면 안됩니다^^(그리고 쭈꾸미 아니고 주꾸미가 맞는표현!)
실제로 종종 생으로 취식하시다가 인명사고가 나고는 합니다
그래서 필히! 익혀서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시간이나면 여러 레시피를 올리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숙회에 대하여 이야기를 안할수없을것같아서 먼저 숙회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충분히 깨끗하게 씻어주는게 첫번째 포인트라 할수있겠습니다 첫째로는 빨판과 아가미 사이에 끼어있는 모래와 이물질을 제거해야합니다
문어와 마찬가지로 밀가루 및 소금으로 뽀득뽀득 씻어주시면됩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무나 소주를 첨가하여 문질러주세요
무로 문지르시면 더욱더 부드러운 육질로 드실수있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상태시라면 내장을 제거 안하고 드셔도됩니다(내장의 녹진함을 드실수있습니다,자주가는 횟집에서 추천해주신 방법입니다)
그리고 물은 채운후(물을 많이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금넣으시면 재료를 넣는순간 끓는점이 확떨어져 익히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꽃소금 살짝 뿌리셔서 끓여주세요(끓이고 난 물은 라면끓여먹으면 맛있죠!, 다만 소금을 많이 넣고 라면 끓이시면 짭니다~~~)
그리고는 데쳐낸 주꾸미를 빠르게 찬물에 씻어주세요 더욱더 근섬유가 탄력있습니다
자,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양념장에 대해서 설명해드립니다
양념장은 고수들이 많으셔서^^ 제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만 설명해드릴게요
고추냉이와 간장에 찍어먹거나 일반 시판초고추장에 찍어드셔도되지만 내식구들이 먹는거라면 만들어보는것도 하나의 추억이죠
저는 다진마늘(없으면생략) 다진고추(없으면생략) 참기름(없으면생략) 후추(없으면생략) 참깨(없으면생략) 들깨(색다른느낌입니다 안드셔보신분은 추천)
설탕(필수)과 식초(필수)는 동량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설탕이 5~10%정도 더 첨가된것을 좋아합니다
고추장(필수)입니다 조금 매운맛의 태양초로 만든것이 개인적으로는 가격은 조금 비싸도 맛이 좋습니다^^ 농도가 묽을경우 고춧가루 및 고추장으로 농도를 조절하십시오 반대로 되직할 경우 설탕 식초를 더 첨가하십시오(2배식초나 시판식초중 시큼한 맛이 강한것이 있습니다 그때는 설탕을 더 넣으십시오, 그리고 설탕식초를 미리섞어 고추장과 배합하십시오 설탕이 잘안녹을수있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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