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에 한동안 쉬었던 붕어 낚시나 가볼까 해고 짐을 챙기고 혹시 몰라 쭈꾸미 대릴 봉지에 약간에소품만챙겨서
처가집출동 했습니다.
처가가 전북 부안권이라 10년을 명절연휴에 민물을 즐겼는데
여기저기 전화를돌려 보지만 생각보다 조황 정보가없구 밝은 달에 고민하다.
맛도 좋고 재미나 쭈꾸미를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무창포에 헤라호로 출동 하기로 하고
잠을 청해도 잠도 안오고 해서 그냥 밤세고 출동
새벽 2시도착했는데 첨가보는곳이라 주차잘못 해서 출항전에 차옴긴다고 고생도 하고 ㅜㅠ 촌놈 티도 내고 햏습니다
2년만에 생에 2번째 도전이였는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손이 무디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그리고 입질?에 놀랬고 사리때라 그런지 잘빠지더군요
솔직히 선장님이 설명해주시고 했는디 적응을못했습니다
비몽사몽 1시간정도 배서 휴식후 다시 시작
좀 컨디션이 올라오니 한마리 한마리 잡기 시작했구요
아주 맛난 쭈삼먹고 난뒤엔 완전 적응 쭈 쭉 잡았는디 철수 시간
ㅜㅜ... 언제 또 올지 모르겠는디 ...
아쉽네요
아주 사소한 채비 실수로 미스가 많이 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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