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이 가져가셔서 오늘은 예약하신분이 몇분 없어서 손질을 같이 도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거 위에 통 하나 더 채우고
저번만큼 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덥더라구여
그럴때 점심으로 등장하신 오이냉국
너무 맛있었어여
백조기를 하는데 쭈꾸미 녀석이 올라왔더라구여
아담하니 귀여운데 백조기 잡는데도 나오는거 보니
쭈꾸미도 9월 1일을 못기다렸나 봅니다 ㅋㅋ
이녀석은 사진찍고 바로 보내주었어여
다른분들은 분업화 해서 백조기 손질을 저만큼 하시고
저는 혼자이기에..가게에 맡기는 걸로 저 자신과 합의를 보고 고기가 막나오기 시작한 시간은 9시쯤? 부터니 점심시간 빼면 1시 반쯤에 끝냈는데 쿨러를 다채워버렸네여
그래서 선장님과 손님들의 합의하에 미리 1시 40분 조기 입항 결정!
집에 빨리가고 손은 무겁게 가네여
결론: 백조기 유잼
추가 : 백조기 처음가시는분들 장갑 꼭 챙기셔요
저처럼 우럭 바늘 빼는거 마냥하시면 때가 많이 밀린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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