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8/09(음7/9)
날씨: 맑음, 기온 30, 풍속 1, 기압 1007
개황: 무시, 약간흐린물, 파고 0.2, 수온 26
조과: 백조기 쿨러조황, 민어 중치, 붕장어

［재키의 즐거운 낚시］
보령 무창포 배낚시 총각피싱 헤라호
캡틴재키의 백조기낚시 조행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재키네집이 있는 독산리의 독산어촌계장님과
낚시하는 가수 싱잉앵글러 성남혜씨 포함
총 10분을 모시고 백조기낚시 다녀왔습니다.

첫 포인트는 독산리 앞바다였습니다.
그런데 백조기들이 어촌계장님 오셨는데
대접을 시원찮게 하네요.
그래서 최근 조황이 좋은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두번째 포인트에서는
어제처럼 활발한 입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따문따문 보구치가 입질하였고
드문드문 시장에 나오는
대물급 보구치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역시나
심상치 않은 입질이 있었으니
박카스병보다 큰 씨알의
대물 붕장어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물 붕장어 낚은 여성조사님께는
기분좋게 무료승선권 드렸습니다.

이.거.거.덩!

그리고 오후엔 중치급 민어가 낚였네요.
어제부터 이틀연속 민어를 낚았어요.
민어는 아쉽지만 중치급이라
무료승선권은 발행하지 못했습니다.
민어 60Cm 오버사이즈 낚으면
무료승선권 드릴게요.

하루종일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끊이지 않고 입질이 이어져서
모든 분들이 기대하셨던 만큼 낚으셨고요.
특히 우리오빠를 부른 가수 성남혜씨는
36리터 쿨러를 가득 채웠습니다.
성남혜씨는 첫 백조기낚시라서
100마리가 목표였는데
이건 뭐 완전 선수가 되었습니다.


총각피싱 헤라호는 8월말까지
쭈욱 백조기낚시 출조합니다.
헤라호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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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환영! 가족출조 환영!
백조기는 누구나 낚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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