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도 없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앞에서만 있고 싶습니다.
물고기도 입맛이 없는 건 마찬가지가 아닐런지요.
내일부터는 특별 조치 들어가 보도록 할께요.
효원이 부모님께서는 낚시 초보입니다.
두번째 방류까지 우럭 두 마리..
사모님께서 낚시 도와주시고 회를 세네 마리 뜨시고
이 만큼 잡으셨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좌대는 처음이시라는 아버님~~
낚시 스킬이 장난 아닙니다.
밖에서 고수님들이 좌대 오시면 적응하시기 힘듭니다.
다음에 오셔서 많이 잡으세요~~!!
소리 소문 없이 참돔을 잡으신 사장님~~!!
부모님께서 식사를 차리시는 동안 낚시대를 잡고 있다
참돔을 잡은 효원이~~!!
어복은 효원이가 일등이다.
사장님께서 많이 양보해주신 덕분에
효원이네도 다른 한팀도 후반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다른 곳 좌대에서는 한 번 가시면 서른일곱 마리 잡으시는데
못 잡았닥고 계속 인상이 좋지 않으셨어요.
그 곳에서 매번 서른일곱 마리 잡으시는지 여쭤보고 싶었어요.
같이 오신 분이 매너가 좋으십니다.
그래서 얘기 하지 않았고 가실 때 우럭 더 챙겨드리고 싶었지만 두 마리만 넣었습니다.
워낙 신생 좌대다 보니 이름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자리 잡을려면 아직도 멀었죠.
1년 2년 이면 가능 할까요?
어느 곳이나 여름은 입질이 덜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곳이 있다면 저도 이 번 휴가때 가보고 싶습니다!!!
미끼를 지렁이만 챙겨 오셨어요.
자리도 옮기시지 않고 수심도 바꾸라고 말씀드려도
그대로...
다른 분들 몇 마리씩 잡으실 때 빵 마리 잡으셨었죠.
그래도 도와드려서 집에가실 때 여섯 마리 잡아가셨어요.
사장님과 사모님도 두번째 방류까지 못 잡고 계시다
사모님께서 도와주셔서
잘 잡고 가셨습니다.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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