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에는 출항에 어려움이 없는 날씨라 15분을 모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팀들두 계셨구여.
헌데 바다로 나가 한시간두 안돼 바다 상황이 많이 않좋아 지네요.
선장이 커피한잔 타드리기두 힘들구, 사진한장 찍어드리지두 못하구 키만 잡구 있었습니다.
게다가 포인트 이동할려구 배를 돌리면 측파가 무시무시하게...
큰파도는 1.5미터가 넘게 몰아치면서 바람과, 비가 무지무지하게 옵니다.
곧 좋아지겠지...하면서 기다리다, 10시쯤 항구로 다시 돌아와 이른 점심식사를 하면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11시가 되어도 바람은 죽을 기미가 없고... 예보는 더욱 안좋아지고...
가족들과, 처음 제이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대로 다시 바다로 나가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꿀렁댐을 그대로 손님들께 경험시켜드리며 시간맞추다 돌아온다라....
선장이야 이정도는 큰 걱정 아니라고 해도 손님들께는 이런 불편함과 위험할 수 있는 낚시를 계속하게 할 수는 없어
큰 이해를 부탁드리며, 모두에게 무료승선권을 드리고 좋은날 다시 모실 수 있도록 기회를 요청했습니다.
먼 길, 많은 비용들여 오셨슴에도 크게 이해해 주시며 웃고 선장의 판단을 믿겠노라고....
많이 감사합니다. ㅠㅠ
선장이 배 잡는 동안
애독자 이 재선 사장님께서 찍으신 사진 제보입니다 ㅋㅋㅋ
바로 요 분~
요 분은 이 형욱 사장님. 일명 돌쇠!
오늘 첫 제이티 승선하신 임 사장님과 사모님~
뒷모습이… 김 사장님과 유 원장님 ㅋㅋㅋ
오늘 첫수로 선장과의 뽀뽀를 키핑한 신 여사님. 일명 돌쇠 마님 ㅋㅎㅎㅎㅎ
손질손질~
여섯분 조황이래유 ^^ 서너시간이라 아숮아숩
아까 뒷모습의 제이티 첫승선하신 딝살주의보 임 기선 사장님과 김 혜영 사모님~ 댁에서 도착하셔서 만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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