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i1

2회 광복절 우럭대회에 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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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광복절 우럭대회에 관한 우려
2019년 07월 26일 신고하기
일단 공지에 채비에 관한 언급이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
보통  우럭대에 100호 봉돌에 편대채비지만 1개의 바늘만 사용해야하는 대회 규정상 외수채비로 방향이 바뀌겠네요
여기서 참가자들이 혼란스러울듯 합니다.
외수채비는 보통 지깅대에 40~50호 봉돌에 생새우 외수질
을 연상할테니까요.
큰 유선배에 적게는 45명 많게는 60인 이상의 인원이
1미터 남짓한 간격으로 낚시대를 내릴텐데 바닦을 읽는법이
능숙하신분 또는 해당지역의 바닦에 바삭한 단골조사님들도
계시겠지만 반대로 채비운용도 줄관리도 서툰 초심자분들도
분명 계시겠지요.
20인승 보통사이즈의 통상적인 선박에서도 초심자 한두분만 껴도 줄꼬임의 횟수는 궂이 언급하지않아도
겪어보신분들은 익히 잘 아시리라 봅니다.
하물며 대형유선에서 인원수 역시 압도적으로 많은상태에서
채비나 봉돌의 공지 없이 통일되지 않은 가지각색의
낚시운용은 대회자체를 고역의 시간으로 만들고 말겠지요
1회 무창포때도 300명의 인원이 접수하고 선박배정 받는데도 꽤나 혼잡하고 대기시간이 길었죠
게다가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등 마무리 행사때도 대략
3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이번엔 무려 1160여명의 접수및 선박 배정과 마무리행사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좀더 세부적인 진행과 규정을 재공지 해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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