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낚시 시즌 6월~11월, 금어기 7월 한 달
이동시간 2~3시간 소요로, 먼 바다까지 나가는 원정 성격의 갈치낚시 또는 내만권(평균 5분 이상 이동) 갈치낚시
갈치는 물때를 타지 않아 시간대가 중요하며 입질이 가장 좋은 시간대는 일몰 후 2~3시간, 일출 전 2~3시간이 가장 유력
갈치 무리의 회유는 시간 · 먹이 · 산란 등에 좌우 되고 낮에는 깊은 모래나 바닥에 있다가 야간에 얕은 곳으로 올라오는 특성으로, 주로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낚시를 함
미끼수심을 잘 맞추더라도 미끼를 잘못 꿰면 입질만 받고 놓침, 질긴 등 쪽 껍질에 바늘이 들어가서 다시 껍질로 나오게 누벼 꿰야 한다.
나풀거림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대개 끄트머리에 바짝이 붙여 꿰지만 활성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야금야금 먹어서 들어오는 도중에 입질을 그만둘 수도 있으니 이러한 경우에는 더 가운데 쪽에 꿰어 입 걸림을 빠르게 하는게 유리하다.
두터운 엄지손가락 손톱 위를 가볍게 긁어서 미끄러지면 바늘 끝이 무디어진 상태이므로 교체를 하는 것이 좋고, 아울러 한 번 공격을 당한 후의 미끼로는 입질이 뜸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공격이 없을 경우에는 빨리 새 미끼로 교체해야 한다.